[한글맞춤법] 되 돼 올바르게 사용하기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아래 내용은 국립국어원의 내용을 참고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의미와 예문을 통해 구분하여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합니다.

 

-되, -돼 이해하기

1. 되 + 어/었/어서(되어, 되었, 되었어서)

2. 되 + 어 축약하면 '돼'(돼, 돼서, 됐다)

3. 되 + 자음어미가 붙으면 '되'(되고, 되니, 되면)

 

-되, -돼 구분하는 방법

첫번째. '되'나 '돼'가 들어갈 자리에

 - '하'를 넣어서 말이 되면 '되'

 - '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

 

두번째. '되'나 '돼'가 들어갈 자리에

 -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

 -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지 않으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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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1. 여기에 앉으면 안 돼

'안하 / 안해' 중에 말이 되는 것은 '안해'이므로 '해'를 넣어서 말이 되므로 '돼'를 사용한다.

 

예문2. 해도 돼요

'돼' 자리에 '되어'라는 말을 넣으면 '되어요'가 된다. 말이 되므로 '돼'를 사용한다. 

 

예문3. 그렇게 하면 되지

'되' 자리에 '하'라는 말을 넣으면 '안 하지', 말이 되므로 '되'를 사용한다.

'되' 자리에 '되어'라는 말을 넣으면 '안 되어지', 말이 되지 않으므로 '되'를 사용한다.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