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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 지양하다 / 지향하다 올바르게 사용하기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아래 내용은 국립국어원의 내용을 참고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의미와 예문을 통해 구분하여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합니다. 지양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않음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지양'이라는 표현 대신에 '피함', '하지 않음'으로 순화되었다고 하니 될 수 있으면 순화된 말로 표현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예시: 수영장에서 뛰어다니는 등 위험한 행동은 지양해주세요(하지 말아 달라는 의미로 순화할 수 있음). 지향 작정하거나 지정한 방향으로 나아감 예시: 밤이 이슥하도록 까닭을 잊어버린 채 이 거리 저 거리로 지향 없이 헤매었다.≪이상, 날개≫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2021. 9. 10.
[한글맞춤법] 돋구다 / 돋우다 올바르게 사용하기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아래 내용은 국립국어원의 내용을 참고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의미와 예문을 통해 구분하여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합니다. 돋구다 '안경의 도수를 더 높게 하다'는 의미 예시: 안경 도수를 돋굴 때가 된 거 아냐? *안경과 관련하여서만 쓰는 표현 돋우다 1. 감정을 생겨나게 하다. 예시: 괜히 화를 돋우는 것 같아. 2. 위로 끌어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예시: 어린 아이는 발끝을 돋우어 담장 뒤에 있는 강아지를 보려고 했다. 3. 입맛을 당기게 하다. 예시: 더운 여름에 과일을 먹고 입맛을 돋우었다.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2021. 9. 9.
[한글맞춤법] 부치다 / 붙이다 올바르게 사용하기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부치다'와 '붙이다'는 여러 뜻이 있는데 자주 쓰거나 헷갈릴만한 내용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각 의미와 쓰임은 예시 문장을 통해 이해하도록 합니다. 부치다 1. 편지나 물건을 상대에게 보낼 때 예시: 내가 지난주에 한국에 계신 어머니에게 편지를 부쳤어.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바르고 음식을 익혀서 만들 때 예시: 주말에 감자전 부쳐 먹자. 3.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할 때 예시: 키가 작은 사람이 하기에는 그 일이 힘에 부친다. 붙이다 1.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 예시: 어머니한테 편지를 부칠 때 편지봉투에는 노란색 우표를 붙였어. 2. 불을 일으켜 타게 하는 것 예시: 초 끝에 불을 붙이면 방 안이 밝아질거야.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국립국.. 2021. 9. 8.
[한글맞춤법] 무치다 / 묻히다 올바르게 사용하기 잘못된 표현 묻치다(X) 뭍치다(X) 뭍히다(X) 무치다 '시금치를 무치다'와 같이 나물을 양념을 넣어 섞는 것을 '무치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묻히다 1. 어떤 물체에 가루나 물같은 것을 들러붙게 하거나 흔적을 남기는 것 예시: 손에 물감을 묻히다. 2. '묻다'의 피동사로 물건이 다른 물건 속에 넣어져 보이지 않게 덮은 것 예시: 타임캡슐을 묻은 장소 3. 어떤 일에 몰두한 것 예시: 그 사람은 일에 묻혀 보내던데. 4. 모습이 가려지거나 막힌 것 예시: 경기장 입구에서 인파에 묻혀 하나도 보이지 않더라.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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